아 이거 왜케 웃김..ㅋㅋㅋㅋ

 

대종상 시상식 상을 받기로 한 음악감독이 나오지 않아

 

영화 관계자인 다른 사람이 받기로 했는데

 

갑자기 한사랑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대리 수상을 했다고 한다..ㅋㅋㅋㅋ

 

 

오늘 다음 네이트 네이버를 장악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ㅋ

 

 

 

협의 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나와서

 

상은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이 한사랑이라는 사람의 존재는 무엇인지..ㅋㅋ

 

기사를 뒤져보다가 인터뷰 기사가 하나 나왔다ㅋ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28566619375872&mediaCodeNo=258

 

 

 

기사를 정리 해서 보면,

 

 

한사랑의 인터뷰.

 

- 류이키 사카모토가 누군지 모른다.

 

- 대종상 주최한 한국 영화인 총 연합회의 간부가 전화가 와서

"대종상 시상식에서 대리수상을 해줄 수 있겠냐" 고 해서 갑작스러웠지만

승낙하고 방송 펑크 걱정에 당일 시상식 장소에 도착 했다.

 

- 지정된 장소에 앉았고, 옆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음악상 시상 시간이 되서 내 순서구나 싶어 올라 간 것이다.

 

- 트로피는 아는 언니에게 맡기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어떤 여자분 들이 와서 트로피를 내놓으라고 하길래 언니가 줬다고 한다.

영화 '남한산성'의 관계자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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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화 남한산성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의 인터뷰.

 

- 영화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분이다. 우리도 그분이 무대에 올라가서 당황 했다.

 

- 음악상 트로피는 회수 했다.

 

- 조명상 트로피는 걷네받지 못했다.

 

- 조명상 대리 수상 하신 분도 영화 관계자가 아니다.

 

-조명상의 행방은 대종상 측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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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에게 연락을 취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간부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불참 소식을 접하고

한국영화음악협회측에 도움을 요청해 한사랑씨를 추천 받은 것이고

그 사안을 대종상 조직위에 전달 했으나 혼선이 생긴것" 이라며

 

"한사랑씨가 공식적인 대리수상자가 맞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한사랑씨께 사과 드렸다" 고 말했다.

 

 

 

 

 

뭔가 혼선이 있었던 듯

 

함부로 난입 해서 받은게 아니라

 

요청 받고 가서 대리수상 한 것 뿐인데

 

전달이 뭔가 잘 못 되서 피해 보시는 듯.

 

근데 너무 뜬금포이긴 함..ㅋㅋㅋㅋ

 

남한산성에 나온 작은 비중의 배우라도

 

나오게 하시지... 너무 극단적 뜬금포ㅋㅋ

 

 

 

 

 

Posted by 인천 그여자
,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29살)의 얼굴이 드러났다.

 

김성수는 "잘못했다, 죗값을 치르겠다" 라고 했다.

 

공범 의혹을 받은 동생에 대해선

 

"공범이 아니다" 라고 단언 했다.

 

 

김성수는 오늘 11시경 충남 공주 국립 법무병원 치료 감호소로 이동 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계속 되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하다가

 

동생의 공범 의혹 질문에 "공범이 아니다" 라고 했다.

 

 

우울증 진단서를 누가 왜 냤냐는 질문에

 

"가족이 냈다" 라고 답했다.

 

 

이어 "죄송하다, 제가 잘 못 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김성수는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1개월의 정신 감정을 받는다.

 

 

현재 김성수가 심신미약으로 감형 받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의 동의자 수가 닷새만에

 

84만명을 돌파 하고 있다고 한다.

 

 

 

 

 

 

술 마시고 우발적으로, 나이가 어려서, 반성하고 있어서, 초범이라, 촉법소년이라

 

이딴것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Posted by 인천 그여자
,

어제 카카오 카풀 앱을 저지 하고자 우리나라 택시들이 하루를 파업 했다.

 

사실 난 어제 출근/ 퇴근길이 조금은 빨라진 것 같아서 좋았지만

 

나도 사람이고, 술 마실 때가 있고 택시를 이용 해야 할 때가 분명 있으니

 

그럴 때 택시가 없으면 참 불편하겠지.

 

실제로 어제 친구 중에 택시가 없어서 이동을 못했던 친구도 있었다.

 

 

얼마 전부터 운전을 하다면서 택시 뒤를 지나갈 때면

 

택시 뒤에 카카오 카풀 반대 한다는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시고 다니는걸 보긴 했다.

 

 

그때는 별 관심 없다가 택시가 하루 파업 하는 것을 보고 심각한 문제구나..

 

하면서 깨닳은 것 같다.

 

그렇게 생각만 하던 중에, 어제 하루 파업이 이루어 졌고,

 

오늘 네이트 기사 중에 택시 승차 거부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news.nate.com/view/20181019n08480

 

 

 

 

한줄로 요약 하자면 제목 그대로다.

 

승차거부 신고를 했고, 돌아 오는 액션은 무난한 해결 요청이 전부 라는 뜻.

 

이 기사의 베플 중 하나는 그래서 카카오 카풀이 필요한 명분. 이였다.

 

 

음...

 

난 사실 잘 모르겠다.

 

 

어제 자 김현정의 뉴스쇼를 밤에 듣는데,

 

이 사건? 사태? 에 대한

 

택시업계와 카카오의 입장에 대해 각각 인터뷰를 했다.

 

 

사실 택시업계의 입장을 들으면 이해가 간다.

 

생계니까, 생계에 대기업이 갑자기 들어온다면 위협을 느낄 수 있지.

 

택시 자격증도 따로 있는데

 

카풀이라는 명분으로 생계를 위협 받는다면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다가

 

카카오 측의 인터뷰를 들으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가 없어서 못타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

 

라고 하는데..

 

 

사실 난 일단 자차로 출퇴근을 하며

 

만약 차가 갑자기 고장이라면 조금 더 일찍 나와 지하철을 탈 테고

 

갑작스럽게 지하철도 못 탈 상황이라면 택시를 탈 것 같다.

 

카카오 카풀은 저렴하지만, 나는 이용 하진 않을 것 같다.

 

일단 운전자에 대한 믿음이 없고.

 

(이건 모순적일 수 있다. 택시 범죄 또한 많으니까)

 

새로운 것에 대한 친밀감? 호기심따윈 따로 없다.

 

이용 했던 것을 이용 하는 내 성격과

 

다녔던 길로만 다니는 내 성격의 차이랄까;

 

 

이 상황에 대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결론이 있을까?

 

택시업계가 양보를 하든, 카카오가 카카오 카풀을 포기를 하든

 

아니면 이미 오픈 된 카카오 카풀은 운영 되고 흐지부지 택시의 GG로 끝날것인가..

 

 

어떤 결론이 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아주 조금은 택시의 편을 들어주고 싶달까.

 

그냥 내 맘이 그러함.

 

 

 

 

 

 

 

 

 

 

Posted by 인천 그여자
,